애플워치4 심전도 기능, '한국에서 해제한' 후기

나는야 앱등이

 

어쩌다 보니 개발을 위해 맥북을 샀고

아이패드는 페이퍼리스 라이프를 위해 사용 중이었던 게

'이제 아이폰도 한 번 써볼까' 해서 아이폰을 사게 되었고

'갤럭시 기어로 운동 트래킹을 했는데 애플워치도 사 보자' 해서 애플워치를 산 게

여기까지 와 버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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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워치는 보면 4세대인데, 굳이 4세대를 고른 이유는

스펙 상으로 전작 대비 크게 달라진 점이 많기도 하지만,

가장 큰 건 내가 지금부터 설명할 심전도 기능 때문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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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심전도 : 심장의 전기 신호를 측정해 심장이 얼마나 규칙적으로 뛰는지를 나타내는 지표

** 심박수 : 심장이 일정 기간동안 얼마나 많이 뛰는지를 나타내는 지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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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support.apple.com/ko-kr/guide/watch/apdea4c50a57/6.0/watchos/6.0

Apple Watch로 심전도(ECG) 기록하기

애플은 애플워치 4세대부터 심전도 트래킹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만들어 놓았고

각 나라의 규제 및 상황과 맞물려 이 심전도는 그 나라에서 가능하기도 하고, 불가능하기도 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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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 해당 심전도 측정 통과에서 난항을 겪고 있어 잘 되지 않았는데

어쩌다 보니 온라인 청계천 상가 네이버 스토어에서 그 방법을 찾게 되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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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이전 글들과 마찬가지로, 대가성의 홍보가 아닌 제 돈을 직접 지불하여 사용하는 후기입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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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이버 스토어의 심전도 활성화 대행 서비스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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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글들이 나온다

12,000원인 UDID 부터, 4,800원인 애플닷, 그리고 5,000원인 위먼즈까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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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중에서 나는 애플닷을 골랐는데, 단순하게도 가장 쌌기 때문이다

진짜 괜찮은 지는 일단 들어가서 후기를 보면 되는 거니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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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smartstore.naver.com/appledot/products/4869837144?NaPm=ct%3Dk9t9y1mg%7Cci%3Da09b9b443128d2712fa35d04c086bcde4e4ccd63%7Ctr%3Dslsl%7Csn%3D1207495%7Cic%3D%7Chk%3D93a33f2073742f9dd31df18bbc7348d02159d0e1#revw

애플워치 ECG(심전도) 활성화 서비스 : 애플닷

일단 링크 걸어드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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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들을 보면 나름 괜찮아 보인다

거기에 지금 리뷰를 남겨주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,000을 페이백을 해 주니

실질적인 구매가는 3,600원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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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보면 커피 한 잔, 혹은 담배 한 갑 정도를 내고

내가 그렇게 쓰고 싶었던 기능을 쓸 수 있게 되는건데

괜찮다는 생각에 바로 지르고, 판매자 분에게 연락을 드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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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에... 시간에 주목해 주세요...

새벽에 이런저런 걸 하다가 알게 되어 찾고 나서 연락 드린것이라

'설마 오늘 안에 연락 오겠어?' 하고 자러 가려던 찰나 답장이 온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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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시간 대기란다 허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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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전도 기능 활성화를 위해 해당 과정들을 사전에 해달라고 요청하신다

내 기존 계정으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편했다

과정을 전부 실행하고, 내가 새로 만든 임시 ID/PW 를 넘겨드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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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3분 뒤에 온다, 완전 칼같아

그리고 3분 쯤 지났나, 바로 완료가 되었다고 연락이 온다

저기 적힌 대로 하고, 재부팅을 두 번 정도 하고 나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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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전도 앱 등장!

심전도 앱이 등장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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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동이 되는 모습

구동도 잘 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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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앱에서 트래킹 결과도 잘 나온다

확인도 잘 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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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대로 이걸 풀려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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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ECG Tracking 을 사용 가능한 나라의 제품을 사서

2. ECG Tracking 사용 가능한 나라에서 인증을 받고 와야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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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... 이렇게 손쉽게 끝나버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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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쓸 게 없다

너무 깔끔하게 잘 끝나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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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... 추천합니다(급 마무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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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물어보고 싶은게 있으시다면, 댓글로 남겨주세요!